GM 크루즈, 운영 중단 후 하드웨어 책임자 퇴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너럴모터스(GM)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의 하드웨어 총 책임자가 퇴사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링크드인 등에 따르면 GM 크루즈 자율주행차 플랫폼 수석 부사장인 칼 젠킨스(Carl Jenkins)는 링크드인을 통해 크루즈 근무 6년 만에 회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젠킨스는 크루즈에서 마이크로칩, 센서 및 컴퓨터를 포함한 크루즈의 모든 자율주행 하드웨어 개발을 책임지고 있었으며 GM과 제품 개발에 협력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제너럴모터스(GM)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의 하드웨어 총 책임자가 퇴사했다. 크루즈가 사업을 중단한 뒤 잇따른 인력 유출이 가중화되는 모양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링크드인 등에 따르면 GM 크루즈 자율주행차 플랫폼 수석 부사장인 칼 젠킨스(Carl Jenkins)는 링크드인을 통해 크루즈 근무 6년 만에 회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젠킨스는 크루즈에서 마이크로칩, 센서 및 컴퓨터를 포함한 크루즈의 모든 자율주행 하드웨어 개발을 책임지고 있었으며 GM과 제품 개발에 협력한 바 있다.
로이터는 크루즈를 통해 젠킨스의 퇴사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크루즈는 자율주행 사업 복귀에 힘을 쓰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크루즈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크루즈의 자율주행차를 언급하며 "볼트와 오리진 플랫폼에서 하드웨어와 시스템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루즈는 지난해 10월 보행자 사고 이후 운영 중단을 맞았다. 이에 카일 보그트 (Kyle Vogt) 최고경영자(CEO)와 공동 창립자인 댄 칸(Dan Kan)이 회사를 떠나기도 했다.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계 장치 조각가 이미래, 올해 英 테이트 미술관서 첫 전시
- 볼륨모델 없는 포드의 해법…"캐릭터 강한車 강조"
- 지난해 국내車 신규 등록 174.9만대…10대 중 4대 하이브리드
- 혼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 '어코드' 선정 특별 프로모션
- "60년동안 한결같은 車"…대안 없다는 포드의 아이콘 '머스탱'
- "행사 주최한 넥슨에 감사"…2024 넥슨 아이콘매치 레전드 선수 모였다
- '2024 넥슨 아이콘매치', 알찬 콘텐츠 선보여…상암벌 달궜다
- [이기자의 게임픽] 넥슨 '아이콘 매치' 개최 임박...앙리-드로그바 등 방한
- 드론, AI로 더 강력해졌다…"정찰·감시 더 똑똑"
- "차량 시속 60km 속도서 11m 간격 군집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