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등 20곳 한경협 합류…류진 “회원사 만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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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신규 회원사 20곳이 가입했다.
한경협은 16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회원사 추가안을 의결했다.
류 회장은 "한경협도 경제·산업정책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며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과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회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회원사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회원 서비스 기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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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신규 회원사 20곳이 가입했다. 지난 2016년 4대그룹과 함께 전경련을 탈퇴한 포스코홀딩스가 7년 만에 다시 합류했고, 에코프로, 아모레퍼시픽 등이 새로운 회원사가 됐다.
한경협은 16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회원사 추가안을 의결했다. 회원사는 기존 400여개사에서 427개사로 늘었다. 새 회원사에 이름을 올린 20개 기업(가나다순)은 고려제강, 동성케미칼, 동아일렉콤, 롯데벤처스, 매일유업 등이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국내외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이럴 때일수록 경제를 이끌어 가는 우리 기업인들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과감한 도전으로 새 도약을 이뤄내는 지혜와 용기를 발휘할 때”라고 말했다.
류 회장은 “한경협도 경제·산업정책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며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과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회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회원사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회원 서비스 기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경협은 이날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을 타개하기 위한 올해 중점 사업으로 ▲법·제도 선진화 ▲회원 서비스 강화 ▲글로벌 협력 강화 ▲기업가정신 확산 ▲지속가능성장동력 확보 등 5대 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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