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회장, “한경협 새 시대 원년”…회원사 20곳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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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는 지난해 8월 류진 회장 선임과 명칭 변경(옛 전국경제인연합회)을 결정한 이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렸으며 류 회장을 비롯해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경협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는 정기총회"라며 "2024년은 회원사의 뜻을 모아 한경협의 새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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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LIG 등 가입
이번 총회는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렸으며 류 회장을 비롯해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경협의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법·제도 선진화, 회원 서비스 강화, 글로벌 협력 강화, 기업가정신 확산, 지속가능성장동력 확보 등이 제시됐다.
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경협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는 정기총회”라며 “2024년은 회원사의 뜻을 모아 한경협의 새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원사를 위한 경제정책 동향 공유와 정보제공 확대, 교육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경협은 이날 총회에 앞서 이사회를 열고 회원가입을 신청한 20개사에 대한 입회를 승인했다. 지난 2016년 탈퇴한 포스코홀딩스가 다시 합류했고 에코프로, 아모레퍼시픽, KG모빌리티, LIG 등이 신규 회원사로 등록됐다. 이로써 한경협의 회원사는 총 427개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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