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다크호스 폴란드 상대로 세계선수권 ‘첫 승’

이무형 2024. 2. 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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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전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오늘(16일) 오전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조 1차전에서 유럽의 다크호스 폴란드를 3 대 1로 이겼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남자 대표팀은 내일(17일) 밤 8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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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전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오늘(16일) 오전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조 1차전에서 유럽의 다크호스 폴란드를 3 대 1로 이겼습니다.

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에이스 장우진이 폴란드의 마체이 쿠빅을 상대로 3, 4, 5게임을 내리 따내며 게임 스코어 3 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어 임종훈의 2단식 승리로 앞서나간 한국은 3단식에서 안재현이 졌지만, 4단식에서 다시 장우진이 레짐스키를 3 대 0으로 누르며 매치 스코어 3 대 1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남자 대표팀은 내일(17일) 밤 8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갖습니다.

[사진 출처 :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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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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