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별빛누리공원서 정월대보름 보름달 관측

박지호 2024. 2.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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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4일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보름달 관측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사전 예약 없이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하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관측실 프로그램은 취소되고, 실내 프로그램만 운영한다.

수업 신청은 20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별 선착순 1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관련 문의는 제주별빛누리공원(☎064-728-8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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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24일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보름달 관측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하늘에 뜬 보름달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름달 관측은 오후 6시 30분부터 관측실에서 이루어지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을 촬영하고, 달 풍선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하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관측실 프로그램은 취소되고, 실내 프로그램만 운영한다.

달에 대한 해설과 교구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도 열린다.

보름달 무늬에 대한 수업(초등 1∼3학년), 달 모양 변화에 대한 수업(초등 4∼6학년)으로 나눠 각 4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수업 신청은 20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별 선착순 1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관련 문의는 제주별빛누리공원(☎064-728-8900)으로 하면 된다.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공연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3월 23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소리꾼 이자람이 헤밍웨이의 고전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노인과 바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내 이름 (예솔아)'의 꼬마 가수에서 '춘향가' 최연소 완창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이수자 이자람은 밴드 보컬, 뮤지컬과 연극 배우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자람은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로 변주하며 판소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원작을 재해석해 이자람이 직접 대본을 쓰고 소리를 창작한 작품으로 평생 바다 위 외줄낚시로 살아온 노인 산티아고와 거대한 청새치와의 일생일대 사투를 부채와 북, 오롯이 그녀의 목소리만으로 객석을 푸른 바다 한복판으로 휘몰아 간다.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5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1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아트센터(☎064-728-15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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