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신생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이적…“오랜 파트너, 인연 이어갈 것”

배우 조보아가 키이스트 출신 김형대 대표를 수장으로 한 신생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 1호배우가 됐다.

16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 측은 조보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는 키이스트에서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했던 김형대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조보아의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 이적은 김형대 대표와의 오랜 인연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보아는 이적과 함께, 오는 18일(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과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 등 다양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는 “오랜 시간 든든한 파트너로 동행해 온 조보아를 당사의 첫 소속 배우로 영입하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다.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된 만큼 조보아의 배우 인생에 성장 발판이 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