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블링컨-왕이, 뮌헨안보회의 참석 계기로 16일 회동"

강민경 기자 2024. 2. 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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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을 만난다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블링컨 장관과 왕 주임의 회동이 이날 오후 3시30분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왕 주임과 만나기 전 니콜라이 덴코프 불가리 총리와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과 회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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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오른쪽)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해 10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10,2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을 만난다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블링컨 장관과 왕 주임의 회동이 이날 오후 3시30분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두 인물은 17일부터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은 왕 주임과 만나기 전 니콜라이 덴코프 불가리 총리와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과 회동한다. 왕 주임과 만난 이후에는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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