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측 "우민호 감독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긍정검토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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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으로 호평받은 우민호 감독이 선보이는 드라마다.
현빈이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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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현빈이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으로 호평받은 우민호 감독이 선보이는 드라마다. 당초 '마약왕'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알려졌으나 이와 별개로 1970년대 한국 근현대사를 담은 장대한 시리즈물이 될 전망이다.
현빈은 우민호 감독의 새 영화 '하얼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하얼빈'은 1909년, 조국과 떨어진 하얼빈에서 일본 제국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 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빈의 드라마는 아내인 배우 손예진과 호흡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마지막이다. 그 사이 현빈은 손예진과 결혼하고 아들을 낳으며 화제를 모았다. 현빈이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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