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현대로템, 우주모빌리티 사업화 맞손…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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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과 현대로템(064350)은 우주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항공우주방위산업전시회(ADEX) 2023에서 체결한 우주모빌리티 관련 신규사업 기획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워킹 그룹' 착수 회의를 열었다.
매달 열리는 워킹 그룹 회의를 통해 현실화 가능한 우주모빌리티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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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과 현대로템(064350)은 우주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항공우주방위산업전시회(ADEX) 2023에서 체결한 우주모빌리티 관련 신규사업 기획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워킹 그룹' 착수 회의를 열었다. 매달 열리는 워킹 그룹 회의를 통해 현실화 가능한 우주모빌리티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상업화할 수 있는 재사용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우주모빌리티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공동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KAI는 30년간 다목적실용위성 시리즈와 정지궤도위성, 달궤도선 등 다양한 중대형 위성 사업에 참여해왔다. 현대로템은 1998년 국내 최초의 액체로켓이었던 KSR-3의 발사설비 구축, 엔진 제작을 시작으로 추진기관에 대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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