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매매 소비심리 넉달만에 반등…보합세 유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3.0으로 전월보다 2.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수는 지난해 9월 119.4까지 올랐다가 10월부터 석 달 연속 내렸지만 다시 소폭 상승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104.3으로 전월보다 4.7포인트 올랐고, 경기는 105.2로 4.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96.0으로 전월보다 3.1포인트 올랐습니다. 지수는 석 달 만에 하강 국면에서 보합 국면으로 전환했습니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98.1로 전월보다 2.8포인트 상승해 보합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6.5로 1.7포인트 상승했고 수도권은 99.6으로 3.9포인트 올랐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 마라탕·양꼬치 위생은?…당국 점검 나선다
- '통신사 옮기겠다' 항의 폭주…KT에 무슨 일?
- 포스코·에코프로 끌어안은 한경협…네·카오 쿠팡은 아직
- 알리 공습에 다급해졌나…"쿠팡 물류창고 위법 수사"
- 지난달 주택매매 소비심리 넉달만에 반등…보합세 유지
- 고용부, 건설사 중대재해 완화 검토…최초 사고 공문 경고
- 日도요타, 삼성전자 제치고 아시아 시총 2위…7년 반만에 재역전
- 애플, AI 코딩도구 개발완료 임박…"차기 아이폰에 신기능 다수"
- 대전도 메가시티화…제2연구단지 짓고 CTX 깐다
- "홍콩ELS, 은행만 잘못했나" 금융당국도 감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