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현아, "녹음끝" 컴백예고…♥용준형 공개열애에 식은 팬심 되돌릴까

백지은 2024. 2. 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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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컴백을 예고했다.

현아는 15일 "오늘 녹음 끝"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후 앳에어리어에 새 둥지를 튼 현아는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의 공개열애를 선언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뒷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고, 용준형은 "좋은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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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아가 컴백을 예고했다.

현아는 15일 "오늘 녹음 끝"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아는 털모자에 하트 팬던트 목걸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현아는 신곡 녹음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가수 컴백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현아의 신보는 2022년 7월 발표한 미니 8집 '나빌레라' 이후 1년 7개월 여만의 일이다.

이번 앨범은 현아에게 있어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현아는 '나빌레라' 공개 후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을 떠났고, 6년간 공개 열애를 했던 던과도 이별했다.

이후 앳에어리어에 새 둥지를 튼 현아는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의 공개열애를 선언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뒷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고, 용준형은 "좋은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용준형이 성범죄로 복역 중인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한 영상물을 공유받았던 과거가 다시 재조명되며 현아에게도 걱정과 우려의 시선이 쏠렸다.

이런 가운데 현아가 새 앨범 발매 계획을 알리며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인생에 큰 변화를 맞은 현아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는 어떨지. 용준형과의 공개 열애 선언 후 식어버린 팬심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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