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어랩스, '의사 집단 파업' 의료 대란 조짐… 환자-병원 연계 플랫폼 '굿닥' 부각

이지운 기자 2024. 2. 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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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대 증원 반대로 인한 집단 파업이 가시화하는 등 의료 공백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자 '환자-병원'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인 '굿닥'을 운영하는 케어랩스 주가가 강세다.

파업 시 가장 위력이 크다고 평가되는 전공의 단체도 구체적인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의료 대란이 점차 본격화 하는 등 의료 공백이 가시화 하자 환자와 병원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인 '굿닥'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랩스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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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대 증원 반대로 인한 집단 파업이 가시화하는 등 의료 공백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자 '환자-병원'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인 '굿닥'을 운영하는 케어랩스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10시22분 기준 케어랩스 주가는 전일 대비 780원(17.69%) 오른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중 35개 의대의 대표들은 전날인 15일 오후 9시쯤 긴급 회의를 열어 오는 20일 동시에 휴학계를 내기로 결정했다.

대표자 회의가 끝나고 전국 의대생들에게 긴급 공지문을 보내 "휴학계 제출 일자를 오는 20일로 통일해 40개 의과대학이 모두 함께 행동하는 것을 대표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의협은 오는 17일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후 첫 회의를 열고 대정부 대응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응급, 중증환자 진료의 주축을 맡고 있는 전공의들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의 사직서 제출 선언에 이어 집단 행동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파업 시 가장 위력이 크다고 평가되는 전공의 단체도 구체적인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의료 대란이 점차 본격화 하는 등 의료 공백이 가시화 하자 환자와 병원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인 '굿닥'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랩스가 주목받고 있다.

굿닥은 병원과 유저를 연결하는 온·오프라인(O2O)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병원 갈 때 필요한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 해 내 주변 병원·약국 찾기부터 접수·예약, 비대면 진료까지 모바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굿닥은 이를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의료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고 병원과 환자 양측의 편의성, 신뢰성, 경제성을 높여 상호 간의 연결을 증대시키고 있어 의료 대란 및 공백 속 투자들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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