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우리산업홀딩스 장초반 上 …현대차 HMGMA 조기 가동 · 작년 흑자전환

서희원 2024. 2. 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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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호실적으로 전환했다는 실적 공시와 함께 이틀 전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 공장 'HMGMA'를 조기 가동 소식이 맞물리면서 우리산업홀딩스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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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홀딩스가 장 초반부터 상한가다.

1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우리산업홀딩스(072470)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상승한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호실적으로 전환했다는 실적 공시와 함께 이틀 전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 공장 'HMGMA'를 조기 가동 소식이 맞물리면서 우리산업홀딩스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우리산업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89억 6577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7% 증가한 4621억5081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166억1467만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현대차그룹은 2025년 하반기 가동 예정이었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 배터리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올해 10월로 앞당겨 조기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HMGMA는 연간 30만대 생산이 가능하다. 현대차 최초의 3열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아이오닉7을 비롯,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 모델 6종이 해당 공장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우리산업은 전기차 관련주로, 현대차그룹이 HMGMA 신설을 발표했을 당시 관련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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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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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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