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집' 다시 본다…지난해 한국 영화 화제작 11편 기획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상업성이나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다시 보는 '시네마테크 KOFA가 주목한 2023년 한국 영화'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2∼16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거미집'(김지운 감독), '괴인'(이정홍), '너와 나'(조현철), '다섯 번째 흉추'(박세영), '다음 소희'(정주리), '물안에서'(홍상수), '비밀의 언덕'(이지은), '우리의 하루'(홍상수), '절해고도'(김미영), '컨버세이션'(김덕중),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등 11편을 상영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상업성이나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다시 보는 '시네마테크 KOFA가 주목한 2023년 한국 영화'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2∼16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거미집'(김지운 감독), '괴인'(이정홍), '너와 나'(조현철), '다섯 번째 흉추'(박세영), '다음 소희'(정주리), '물안에서'(홍상수), '비밀의 언덕'(이지은), '우리의 하루'(홍상수), '절해고도'(김미영), '컨버세이션'(김덕중),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등 11편을 상영합니다.
영화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영화산업이나 미학의 관점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한 작품들입니다.
심사위원 16명이 매긴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중견 감독뿐 아니라 신인 감독의 작품도 포함됐습니다.
상영 장소는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 KOFA 1관으로 감독과 배우 등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이뤄집니다.
구체적인 상영 일정 등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www.koreafilm.or.kr ]
(사진=한국영상자료원 제공,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미끼용 멸치가 식탁 위에…제주 식당 등에 판 미끼 28톤
- "식당 예약했는데 차 견인, 돈 좀"…경찰에 덜미 잡힌 이유
- 관계없는 고인 2명 유골가루 뒤섞여…"화장장 직원 실수"
- 지구 반대편까지 추적…외국인 떨게 한 'K-공무원'의 힘
- "고마웠어"…문자 남기고 실종된 40대, 경찰이 살렸다
- 헤밍웨이가 머문 그곳…수교 이후 관심 커진 '쿠바 여행'
- '빅5 병원' 전공의 대표 "19일까지 전원 사직서 제출"
- 김여정 "일본 총리 방북할 수도"…한-쿠바 수교 대응?
- 이스라엘군, 최대 병원 기습 공격…"용의자 수십 명 체포"
-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 아냐…직접 설명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