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번기 주말에 어린이집서 2∼9세 아이 돌봐준다

백도인 2024. 2. 16.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은 농사철 주말에 아이를 돌봐주는 '농번기 아이 돌봄 사업'을 관내 2개 어린이집에서 한다고 16일 밝혔다.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생까지의 농업인 자녀와 맞벌이 또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를 대상으로 한다.

아이들에게는 식사와 함께 다양한 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훈식 군수는 "농번기에 농촌 아이들에 대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수군청 [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농사철 주말에 아이를 돌봐주는 '농번기 아이 돌봄 사업'을 관내 2개 어린이집에서 한다고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농사철인 3∼10월의 토요일과 일요일에 무료로 제공된다.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생까지의 농업인 자녀와 맞벌이 또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를 대상으로 한다.

아이들에게는 식사와 함께 다양한 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훈식 군수는 "농번기에 농촌 아이들에 대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