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여성 속옷 600점 훔친 남성, 이유가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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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20년간 여성 속옷을 훔친 남성이 체포돼 법정에 서게 됐다.
그가 훔친 여성 속옷은 무려 600점에 달한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2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거주하는 한 여성은 아파트 베란다에 걸어 둔 자신의 속옷이 사라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18세 때부터 여성 속옷을 훔치기 시작했고 자위 행위를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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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태국에서 20년간 여성 속옷을 훔친 남성이 체포돼 법정에 서게 됐다. 그가 훔친 여성 속옷은 무려 600점에 달한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2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거주하는 한 여성은 아파트 베란다에 걸어 둔 자신의 속옷이 사라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한 남성이 아파트 베란다 난간 사이로 손을 뻗어 속옷을 훔쳐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여성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건설 기술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의 집을 급습한 경찰은 집 안에서 516점의 브래지어, 72점의 팬티, 파자마 3세트를 찾아냈다.
그는 18세 때부터 여성 속옷을 훔치기 시작했고 자위 행위를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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