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송혜교와 '투톱 워맨스' 예고...'검은 수녀들' 캐스팅 확정 [공식]

김수현 2024. 2. 16.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일으킨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캐스팅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오컬트 장르까지 영역을 넓힌 그녀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일으킨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캐스팅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극중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송혜교 분)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 '미카엘라 수녀' 역을 맡아 극의 몰입감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성장을 겪는 인물로 파트너 송혜교와의 특급 워맨스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전여빈은 그간 여러 작품에서 장르 불문한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지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거미집'의 신미도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오컬트 장르까지 영역을 넓힌 그녀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여빈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하얼빈'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