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무역기업 10곳 중 7곳 “경제안보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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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무역기업의 10곳 중 7곳가량은 '경제안보'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일반 무역기업(42개사) 중 66.7%는 '경제안보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전략물자 취급기업(190개사) 중 61.1%도 '경제안보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다'고 했다.
전략물자 취급 기업들은 미중 갈등 등 패권주의(75.3%), 반도체·AI 등 첨단기술 경쟁 심화(71.1%), 국제정세 불안(61.1%) 등을 경제안보가 중요해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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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일반 무역기업의 10곳 중 7곳가량은 ‘경제안보’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략물자관리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일반 무역기업·전략물자 취급기업 총 232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일반 무역기업(42개사) 중 66.7%는 ‘경제안보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전략물자 취급기업(190개사) 중 61.1%도 ‘경제안보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다’고 했다.
경제안보 개념에 포함되는 요소로 일반 무역기업들은 첨단기술 개발·핵심기술과 인력 유출 방지(81%), 안정적 원자재 공급망 확보(69%), 주요 소재·부품 등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57.1%) 등을 꼽았다.
전략물자 취급 기업들은 첨단기술 개발·핵심기술과 인력 유출 방지(86.3%), 무역정보 등 주요 정보 보안(66.3%), 주요 소재와 부품 등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64.2%) 등을 꼽았다.
경제안보가 중요해진 이유로 일반 기업들은 반도체·AI 등 첨단기술 경쟁 심화(73.8%), 미중 갈등 등 패권주의(73.8%), 자국 중심의 첨단산업 육성(52.4%) 등 순으로 응답했다.
전략물자 취급 기업들은 미중 갈등 등 패권주의(75.3%), 반도체·AI 등 첨단기술 경쟁 심화(71.1%), 국제정세 불안(61.1%) 등을 경제안보가 중요해진 이유로 꼽았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2차 무역·기술 안보포럼을 열었다.
정 본부장은 “앞으로의 통상정책은 경제안보를 중심으로 정립해야 한다"며 "국내 안보 인식은 아직 낮은 수준인 만큼 향후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경제안보 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다음 달 중 '통상 및 무역·기술안보 전략'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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