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전여빈이 만났다···악령 퇴치 나선 '검은 수녀들' 22일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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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 수녀들'이 송혜교, 전여빈을 비롯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며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어떠한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못한, 강력한 고통에 휩싸여 있는 소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유니아 수녀로 분한 송혜교는 지금껏 스크린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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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 수녀들'이 송혜교, 전여빈을 비롯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며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송혜교, 전여빈을 비롯해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을 완성했다.
송혜교는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어떠한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못한, 강력한 고통에 휩싸여 있는 소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유니아 수녀로 분한 송혜교는 지금껏 스크린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더불어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 미카엘라 수녀 역을 맡아 송혜교와 첫 호흡을 맞춘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에서도 유니아 수녀를 돕기로 결심하는 미카엘라 수녀를 연기한 전여빈은 강단 있으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한층 성숙한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소년을 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로 신부 역은 배우 이진욱이, 선 굵은 연기로 매 작품 신뢰를 주는 배우 허준호가 소년을 살리기 위해 의식을 행하는 안드레아 신부로 묵직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부마자 소년 희준 역은 문우진이 맡아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오는 22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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