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CEO, 8개월 만에 방한…한국 VFX 자회사 방문

황재하 2024. 2. 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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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16일 한국을 방문해 국내 주요 콘텐츠 제작 현황을 살펴본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서랜도스 CEO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넷플릭스코리아를 방문해 임직원과 만날 예정이다.

서랜도스 CEO의 공식 방한은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행사에 참석한 이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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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책임자(CEO)가 작년 6월 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대담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16일 한국을 방문해 국내 주요 콘텐츠 제작 현황을 살펴본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서랜도스 CEO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넷플릭스코리아를 방문해 임직원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넷플릭스코리아가 이날 기자들을 초청해 콘텐츠와 서비스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넷플릭스 서울 사랑방' 행사에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서랜도스 CEO의 공식 방한은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행사에 참석한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서랜도스 CEO는 "지금까지 한국 창작자들과의 파트너십은 앞으로의 협력에 비하면 겉핥기에 불과하다"며 투자 확대를 예고했다.

이번 방한 기간 서랜도스 CEO는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2021년에 인수한 자회사 스캔라인 VFX(시각특수효과) 사무실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서랜도스 CEO가 정부 인사나 콘텐츠 제작자 등을 만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작년 방한 당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고위급 이사를 만났고, 박찬욱 감독과 대담하는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과도 교류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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