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100m 5위…역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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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황선우 선수가 아쉽게 5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황선우는 200m에서 첫 금메달을 딴 데 이어, 100m에서도 한국 선수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선 이주호가 1분56초40, 전체 3위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는데 역대 배영 종목에서 한국선수가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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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황선우 선수가 아쉽게 5위를 기록했습니다.
0.15초 차이로 메달을 놓쳤지만 그래도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나흘 동안 200m와 100m 2개 종목에서 6차례 레이스에 나선 황선우는 초반 지친 기색을 보였습니다.
50m 반환점을 23초04로 돌아 8명의 선수 중 가장 늦었습니다.
이후 혼신의 스퍼트로 차례차례 한 명씩 따라잡았지만, 3위인 헝가리 네메스에게 0.15초 차로 뒤져 아쉽게 5위에 자리했습니다.
세계 1위인 중국의 판잔러가 가장 먼저 골인했고, 이탈리아의 미레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황선우는 200m에서 첫 금메달을 딴 데 이어, 100m에서도 한국 선수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황선우는 오늘(16일) 시작하는 계영 800m에서 동료들과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선 이주호가 1분56초40, 전체 3위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는데 역대 배영 종목에서 한국선수가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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