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인종차별 테러. KIM의 팀동료 월클 센터백. 챔스리그 패배 이후 SNS에 역겨운 인종차별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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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팀동료 다욧 우파메카노가 인종차별 테러를 당했다.
독일 dpa통신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라치오전에서 패한 뒤 우파메카노가 SNS에서 수많은 인종차별적 비난에 시달렸다'고 보도했다.
경기가 끝난 뒤 우파메카노의 SNS에는 수많은 인종차별적 비난으로 도배됐다.
이미 우파메카노는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한 뒤 SNS에 인종차별적 발언의 표적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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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민재의 팀동료 다욧 우파메카노가 인종차별 테러를 당했다.
독일 dpa통신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라치오전에서 패한 뒤 우파메카노가 SNS에서 수많은 인종차별적 비난에 시달렸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4일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치오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당시 우파메카노는 레드카드를 받았고, 숫적 열세에 놓은 바이에른 뮌헨은 허무한 패배를 당했다.
경기가 끝난 뒤 우파메카노의 SNS에는 수많은 인종차별적 비난으로 도배됐다.
바이에른 뮌헨 최고 경영자 얀-크리스티안 드레센은 경기가 끝난 뒤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그는 '내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챔피언스리그 1차전 패배 이후 올라온 역겨운 댓글들이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혐오스럽다는 것 뿐이다'라고 했다.
dpa통신은 드레센의 말을 인용해 '이런 종류의 인종차별주의자들에 대해 FC 바이에른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미 우파메카노는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한 뒤 SNS에 인종차별적 발언의 표적이 된 바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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