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예멘으로 가던 미사일 부품 등 이란 무기 압수"

황보연 2024. 2. 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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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예멘 후티 반군에게 가던 이란의 개량형 재래식 무기 등을 압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이클 에릭 쿠릴라 미 중부사령관은 "이란이 지속해서 후티에 무기를 공급해 국제 해운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홍해 안보를 위해 다국적 함대를 꾸리고 지난달부터는 영국과 함께 예멘 내 반군 근거지를 타격해왔지만, 후티는 상선을 노린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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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국이 예멘 후티 반군에게 가던 이란의 개량형 재래식 무기 등을 압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에서 "지난달 28일 아라비아해에서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면서 "중거리 탄도 미사일과 무인수상정 부품, 대전차 유도미사일 발사대 부품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에릭 쿠릴라 미 중부사령관은 "이란이 지속해서 후티에 무기를 공급해 국제 해운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후티는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홍해에서 군사작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홍해 안보를 위해 다국적 함대를 꾸리고 지난달부터는 영국과 함께 예멘 내 반군 근거지를 타격해왔지만, 후티는 상선을 노린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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