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정서주 vs 오유진, 안성훈과 '진진진' 조합…승자는 정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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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정서주가 오유진과의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이 함께하는 정서주, 오유진의 5라운드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3, 4라운드 연속 진을 차지했던 정서주와 2라운드 진 오유진은 안성훈을 선택해 '진 어벤저스' 팀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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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미스트롯3' 정서주가 오유진과의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이 함께하는 정서주, 오유진의 5라운드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3, 4라운드 연속 진을 차지했던 정서주와 2라운드 진 오유진은 안성훈을 선택해 '진 어벤저스' 팀을 꾸렸다.
세 사람은 주병선의 '들꽃'을 선곡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목소리와 창법으로 애절함을 표현했다.
은혁은 "정서주 목소리는 '미스트롯3' 음색 1등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감정에 몰입해서 부르는 게 진의 클래스는 영원하다"며 "오유진은 그동안 통통 튀는 노래를 할 때 매력을 느꼈는데 이번 노래를 부를 때는 저음 파트에서도 안정적이고 힘이 있더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정서주의 목소리에 힘이 담겼고, 오유진은 부족했던 유연함이 더해져 발전했다고 평했다.
정서주와 오유진의 라이벌 대결 승자는 정서주였다.
정서주는 1100점 만점의 마스터 점수에서 1053점을, 오유진은 1048점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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