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군악대로 자대배치 받았다…빨간 제복에 색소폰 [MD이슈]

박서연 기자 2024. 2. 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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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 온라인 커뮤니티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29)이 육군 군악대 복무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RM이 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군악대로 자대 배치 받은 RM은 빨간 제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로 서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손에는 색소폰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RM은 지난해 12월 11일 멤버 뷔와 함께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지난달 16일 수료식에서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됐다.

강원도 화천 소재의 육군 제1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 받은 RM이 군악대 간 소식이 온라인상에 유포됐지만, 사진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RM은 지난 1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 살고 있다"며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 하고 있겠다.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다"고 직접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RM은  오는 2025년 6월 10일 전역예정이다.

방탄소년단 RM / RM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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