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호, 14기 옥순 위한 선물 건넸지만 “최종선택은 아냐”(나솔사계)
‘나솔사계’ 남자 1호가 14기 옥순에게 선물을 건네면서 최종 선택에는 선을 그었다.
14기 옥순은 15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남자 1호에게 “차에 두고 온 게 있다”고 불러냈다. 앞서 남자 1호가 “데이트가 끝나고 선물을 주겠다”고 말한 바 있다.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을 차로 데려가 선물을 건네며 “너무 흔들지 말아라”고 말했다. 이에 14기 옥순은 슈퍼 데이트권을 어떻게 할 건지 물어봤고 남자 1호는 “누군가 한 명으로 확정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에둘러 거절했다.
방으로 돌아온 14기 옥순은 선물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 선물은 ‘나는 SOLO 최고 여신상’이라고 적힌 트로피였고 14기 옥순은 호탕하게 웃었다.
그러나 남자 1호는 “네 분 중에서는 최고지만 내 인생에서 최고는 아닐 수 있다. 그래서 최종 결과는 상관없을 수 있다”고 최종 선택에 대해선 재차 선을 그었다.
14기 옥순은 고민에 빠졌다. 남자 1호의 슈퍼데이트권 사용 거절로 이튿날 숙소에 혼자 남을 위기에 처한 것. 7기 옥순은 남자 1호가 만든 트로피를 보며 “저렇게 만든 노고가 무슨 의미냐? 내가 가서 물어볼까?”라고 했고 14기 옥순은 “괜찮다”고 거절했다.
14기 옥순은 “나는 행동파”라며 숙소에서 나서 남자 4호에게 “나랑 1대 1로 얘기해 보지 못하지 않았냐? 내일 아침에 대화해보자”고 제안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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