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송승현, 연예계 은퇴…"한국 떠나 새로운 삶 살 것"

박혜진 2024. 2. 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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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은 15일 SNS에 "저의 긴 휴식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먼저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송승현은 지난 2019년 12월 FT아일랜드를 탈퇴했다.

송승현은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다시 한번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며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행복한 삶 살아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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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 곧 한국을 떠날 계획이다. 

송승현은 15일 SNS에 "저의 긴 휴식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먼저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연예계를 떠나, 새로운 챕터를 예고했다. 그는 "고민 끝에 연예계와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송승현은 지난 2019년 12월 FT아일랜드를 탈퇴했다. "팀을 나와 배우로 일한 지 4년이 지나간다. 새 환경보다 힘든 건, 불확실한 기다림과 인간관계"라고 털어놨다. 

그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과 관계는 절대 없겠지만, 저를 위해 새로운 삶을 도전해 보려고 한다"면서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송승현은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다시 한번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며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행복한 삶 살아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9년 팀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으로 활동 복귀한 바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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