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다친 사람 없어

홍민기 2024. 2. 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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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저녁 7시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안에 있는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없었지만, 전선 피복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다산화디큐밀' 0.8톤 정도가 누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17분 만에 밸브를 잠그고, 물을 뿌려 화학물질을 굳히는 등 40여 분 만에 안전 조치를 마쳤습니다.

또 내부 압력이 높아져 배관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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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저녁 7시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안에 있는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없었지만, 전선 피복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다산화디큐밀' 0.8톤 정도가 누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17분 만에 밸브를 잠그고, 물을 뿌려 화학물질을 굳히는 등 40여 분 만에 안전 조치를 마쳤습니다.

또 내부 압력이 높아져 배관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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