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폭력' 혐의 30대 구속…연인 손가락 봉합수술(종합)

박선정 기자 2024. 2. 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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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하던 연인에게 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15일 구속됐다.

피해 여성은 손가락 봉합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손가락 응급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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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상해 혐의 30대 남성 구속영장
폭행 당한 연인은 응급 수술 받아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정 김래현 기자 = 교제하던 연인에게 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15일 구속됐다. 피해 여성은 손가락 봉합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14일) 오전 5시께 서울 강동구 집에서 함께 살던 20대 여자친구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이 2시간가량 이어지는 과정에서 B씨는 얼굴을 심하게 다치는 등 큰 부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손가락 응급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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