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공장서 화학물질 0.8톤 누출···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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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가 밀집한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위험물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배관이 터지면서 액체 형태의 다산화디큐밀(DCP)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과 안전조치를 했다.
소방당국은 총 0.8톤의 화학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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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가 밀집한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위험물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배관이 터지면서 액체 형태의 다산화디큐밀(DCP)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과 안전조치를 했다. 다산화디큐밀은 전선피복 등의 생산을 위한 소재로, 17분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하면서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총 0.8톤의 화학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조성된 지 50여 년이 지난 여수국가산업단지는 노후 설비 문제로 최근 5년 간 70건에 달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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