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공장 배관 파손…화학물질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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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 오후 7시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의 한 화학물질 제조 공장에서 배관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화학 물질인 다산화디큐밀 0.8톤이 누출됐습니다.
여수시는 배관이 파손된 직후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누출된 화학물질이 물과 반응해 단단하게 굳은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배관의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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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 오후 7시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의 한 화학물질 제조 공장에서 배관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화학 물질인 다산화디큐밀 0.8톤이 누출됐습니다.
여수시는 배관이 파손된 직후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누출된 화학물질이 물과 반응해 단단하게 굳은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파손된 배관의 벨브를 차단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방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여수시는 배관의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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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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