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촬영장에 도착한 딸 선물에 감동 "살다 살다 이런 날이 온다" ('하늬모하늬')

조윤선 2024. 2. 15.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하늬가 딸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이하늬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있는 커피차를 발견하고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이하늬는 "어떻게 우리 딸이 커피차를 보냈다. 살다 살다 이런 날이 온다"며 활짝 웃었다.

이하늬는 액션 촬영을 끝낸 후 스태프들에게 "우리 딸이 오늘 커피차를 보냈다. 꼭 드셔라"며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하늬가 딸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15일 이하늬의 유튜브 채널 '하늬모하늬'에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이하늬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있는 커피차를 발견하고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커피차에는 이하늬의 딸 이름인 '아리'가 적혀 있었다.

이하늬의 가족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커피차 현수막에는 '사랑스러운 우리 엄마 예쁘게 찍어주세요. 사랑하는 딸 아리 드림', '시원한 음료 맛있게 드세요. 아리는 좀 더 크고 마실게요'라는 귀여운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하늬는 "어떻게 우리 딸이 커피차를 보냈다. 살다 살다 이런 날이 온다"며 활짝 웃었다.

이하늬는 액션 촬영을 끝낸 후 스태프들에게 "우리 딸이 오늘 커피차를 보냈다. 꼭 드셔라"며 자랑했다. 이후 이하늬는 커피차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행복한 순간을 남겼다.

또 이하늬는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배우, 스태프들을 위해 단체 티셔츠를 선물했다. 검은색 티셔츠에 앞면에는 '밤에 피는 꽃' 영문 타이틀인 'KNIGHT FLOWER' 문구가, 뒷면에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이름이 새겨져 그 의미를 더했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종원은 "선배님의 은혜다. 대박이다. 잘 입겠다. 이런 기억에 남는 티셔츠를 만들어주셨다. 고맙다"며 이하늬의 선물에 감동했다.

티셔츠를 입은 스태프들을 보며 흐뭇해하던 이하늬는 "딸이 보내준 커피차와 티셔츠까지 오늘 풍성하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