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취업률 94%… 건설 인재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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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채용 한파 속에서도 인재 육성과 채용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대건설은 기술교육원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 발전과 고용유발 효과를 동시에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술교육원의 과정을 80% 이상 달성한 교육생은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및 동종사, 협력사로 우선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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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채용 한파 속에서도 인재 육성과 채용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대건설은 기술교육원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 발전과 고용유발 효과를 동시에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현장 중심의 교육체계를 도입하고 교육생의 직무역량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기술교육원의 과정을 80% 이상 달성한 교육생은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및 동종사, 협력사로 우선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원 과정을 수료하고 대곡소사 첨단 12공구 안전관리팀에서 근무 중인 신규섭 매니저는 “교육원 교수님과 동기들과 함께 현장 실무와 안전 업무를 위한 스킬을 배웠다”며 “특히 경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취업을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술교육원은 직무 중심의 과정을 편성하여 연중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건설현장의 전문관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외 수주가 늘어난 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건설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필수 교육과 함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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