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칸유니스 최대 병원 진입‥인질 있다는 정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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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최대 의료기관에서 군사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하마스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 인질들을 억류하고 있거나 사망한 인질의 시신이 있다는 믿을만한 정보가 있다"며 "이에 따라 병원 내부에서 정밀하고 제한적인 작전을 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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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최대 의료기관에서 군사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하마스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 인질들을 억류하고 있거나 사망한 인질의 시신이 있다는 믿을만한 정보가 있다"며 "이에 따라 병원 내부에서 정밀하고 제한적인 작전을 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질에 관한 믿을만한 정보를 풀려난 인질 등에게서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가자시티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과 란티시 병원, 알 아말 병원 등 가자지구 내 모든 병원에서 그랬듯, 하마스는 체계적으로 병원을 테러 근거지로 활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 병원을 포위한 채 병원 내에 있던 환자와 피란민 8천여 명을 피신시킨 바 있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157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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