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몽규, 내일 축협 임원회의 참석…클린스만 발표 나나

김다운 2024. 2. 15.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이 이르면 오는 16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축구대표팀 사안과 관련해 긴급임원회의를 오는 16일 오전 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대한축구협회 내 자문기구인 전력강화위원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라고 수뇌부에 권고했다.

황보관 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협회 수뇌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이 이르면 오는 16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일정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축구대표팀 사안과 관련해 긴급임원회의를 오는 16일 오전 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몽규 회장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다.

앞서 15일 대한축구협회 내 자문기구인 전력강화위원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라고 수뇌부에 권고했다.

황보관 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협회 수뇌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황보 본부장은 "여러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이 더 이상 대표팀 감독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판단이 있었다"며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반적으로 모아졌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