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의협, ‘의대 증원’ 반대 집회… 의대생 동맹휴학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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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도의사회가 '의대정원 정책 및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저지를 위한 강원도의사회 규탄대회' 를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규탄대회에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염동호 도의사회 의장, 의사, 의대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규탄대회에서 도의사회는 의료시스템 붕괴, 교육의 질 하락, 국민의 건강권 침해 발생 등을 이유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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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도의사회가 ‘의대정원 정책 및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저지를 위한 강원도의사회 규탄대회’ 를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규탄대회에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염동호 도의사회 의장, 의사, 의대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규탄대회에서 도의사회는 의료시스템 붕괴, 교육의 질 하락, 국민의 건강권 침해 발생 등을 이유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한편 같은 날 춘천에 위치한 한림대 의대 4학년 학생들이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 개혁 방침에 반발하며 1년간 '동맹휴학'하기로 했다.
한림대 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위원장은 한림대 의대 의료정책대응TF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은 만장일치로 휴학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림대 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는 의대 4학년 학생들의 휴학서를 취합해 학교에 제출할 예정이다.
촬영/편집= 방도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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