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대기업 화장실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연승 기자 2024. 2. 15.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 대기업 건물 화장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6분께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새벽에 청소를 하던 노동자가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은 남성이 숨진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숨진 남성은 이 건물에 입주한 기업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현재까지 타살 혐의는 없어"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서울 종로구 대기업 건물 화장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6분께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새벽에 청소를 하던 노동자가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은 남성이 숨진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숨진 남성은 이 건물에 입주한 기업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사인은 계속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