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 규탄"…박용진 사진에 낙서한 일당 4명 기소
김소연 기자 2024. 2. 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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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등에 낙서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3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박 의원 사무실 입구에 놓인 사진과 안내판 등에 유성펜으로 박 의원을 규탄하는 내용의 문구를 적는 등 낙서한 혐의다.
이들은 '비명계'로 알려진 박 의원을 규탄하는 차원의 집회를 연 데 이어 낙서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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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등에 낙서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15일 50대 남성 등 4명을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재물손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3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박 의원 사무실 입구에 놓인 사진과 안내판 등에 유성펜으로 박 의원을 규탄하는 내용의 문구를 적는 등 낙서한 혐의다.
이들은 '비명계'로 알려진 박 의원을 규탄하는 차원의 집회를 연 데 이어 낙서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선거폭력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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