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 라파 군사작전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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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가자지구 '최후의 피난처'로 불리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군사작전과 추가 계획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앞서 현지 시각 12일 새벽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습해 1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추가 군사작전 의지를 밝힌 상태입니다.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인 라파에는 가자지구 전체 인구 230만 명 가운데 약 140만 명이 피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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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가자지구 '최후의 피난처'로 불리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군사작전과 추가 계획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관련 모든 당사자가 국제법에 따라 민간인을 보호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 개선과 사태의 조속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 시각 12일 새벽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습해 1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추가 군사작전 의지를 밝힌 상태입니다.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인 라파에는 가자지구 전체 인구 230만 명 가운데 약 140만 명이 피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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