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둥지섬 복원 계획 수립
최보규 2024. 2. 15. 19:45
[KBS 대구]대구 수성구청이 유해 조수인 민물가마우지 집단 서식으로 피해를 본 수성못 둥지섬 복원에 나섰습니다.
수성구청은 민물 가마우지가 알을 낳는 다음달부터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개체수를 조절하고 토양 중성화와 생명력 강한 나무를 심어 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둥지섬은 3년 전부터 민물 가마우지 집단 서식처로 자리잡으면서 철새 생태계가 교란되고 배설물로 나무가 고사하는 등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산유국 꿈 ‘7광구’, 일본 품으로?…“협정 종료 1년 4개월 앞인데 무대책?”
- ‘손흥민에 주먹질?’ 이강인에 비난 포화…이강인, “사실과 다른 내용 많아” 해명
- [현장영상] 이국종 만난 한동훈 “흰 가운보다 군복이 더 잘 어울리시네요”
-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클린스만 경질하기로 총의”
- “불길 치솟고 연기 자욱했는데”…침착하게 참사 막은 요양보호사들
- “화장실 물을 마시라고?” 중국, 연휴 관광지 관리 ‘도마’ [50초리포트]
- 대형 그물에 500kg 물고기 가득…“中 게릴라 불법조업” 골머리
- 세상 떠난 남편이 보내온 밸런타인데이 꽃다발 [50초 리포트]
- 감사원, ‘행정망 사태’ 점검…총선 전 공무원 중립의무도 감찰
- 말레이시아 식당서 쓰러진 직원…한국인 프로골퍼가 살렸다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