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모 쓴 구혜선, 명문대 ‘최우등 졸업’한다…"드디어" 평균 학점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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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11학번으로 영상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최우등 졸업생'으로 뽑혔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15일 인스타그램에서 "드디어 긴 여정을 마치고 23일 졸업을 앞두고 있다"며 "목표했던 최우등 졸업을 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고 했다.
구혜선은 '이 문자를 받으신 분들은 2024년 겨울 최우등 졸업상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이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해 12월 대학생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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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성균관대 11학번으로 영상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최우등 졸업생'으로 뽑혔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15일 인스타그램에서 "드디어 긴 여정을 마치고 23일 졸업을 앞두고 있다"며 "목표했던 최우등 졸업을 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고 했다.
구혜선은 "상실했던 시간 속에서 작은 성취를 하나씩 이뤄낼 수 있도록 도와준 성균관대 동학들과 교수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학사모를 쓴 사진과 성적표도 공개했다. 구혜선은 학점 4.5점 만점에 4.27점을 받았다. 백분율로 따지면 97.7%에 해당한다.
구혜선은 '이 문자를 받으신 분들은 2024년 겨울 최우등 졸업상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이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해 12월 대학생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리기도 했다.
구혜선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학우에게 꼭, 그리고 늘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절대로 늦지 않았다고.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고. 참 예쁘고, 또 부럽다고"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은 저에게 싱그러운 존재들이었다"며 "곧 마흔 한 살이 되는, 늦었지만 늦지 않은 저의 졸업이 여러분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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