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수장,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서유럽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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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교 수장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 외사 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내일(16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서유럽을 순방에 나섭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홈페이지에 올린 기자와 문답 형식의 자료를 통해 왕 주임이 제60차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하면서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왕 주임은 뮌헨안보회의에서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과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 체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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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교 수장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 외사 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내일(16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서유럽을 순방에 나섭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홈페이지에 올린 기자와 문답 형식의 자료를 통해 왕 주임이 제60차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하면서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뮌헨안보회의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미중 간 회동이 이뤄질지도 관심입니다.
왕 주임은 뮌헨안보회의에서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과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 체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6년 만에 이뤄지는 스페인을 방문에서는 수교 50주년을 우호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의미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입니다.
수교 60주년을 맞은 프랑스에선 마크롱 대통령의 외교 보좌관인 에마뉘엘 본과 전략 대화가 예정돼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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