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후 양육권 분쟁…박지윤, 두 아이와 여행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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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공항에 방문한 영상을 공유하며 자녀들과 여행 떠나는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15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동영상을 올리며 "딸에게 작년부터 약속한 여행이 있었다"고 적었다.
영상에는 박지윤과 그의 딸, 아들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공항 안을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양육권 및 친권 문제를 두고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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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공항에 방문한 영상을 공유하며 자녀들과 여행 떠나는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15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동영상을 올리며 "딸에게 작년부터 약속한 여행이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여러 불안정한 상황들 때문에 예약했다 취소하길 반복…설 연휴에도 출발 직전에 취소하고 말았다"며 "더 이상 미루다간 중2에게 영원히 작별을 당할 것 같아 어떤 채무 상환보다 무거운 압박을 털어버리려 드디어 떠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래 딸과 둘만의 여행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아들이 포함돼) 셋이 됐다"며 "열심히 걷고 불평불만 안 하겠다고 손가락 걸고 따라왔으니 셋이 안 싸우고 잘 놀다 올 수 있게 한마음으로 빌어 달라"고 부연했다.
영상에는 박지윤과 그의 딸, 아들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공항 안을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아이는 엄마와의 여행에 신이 나는지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최동석과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입사, 사내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엔 1남 1녀를 뒀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양육권 및 친권 문제를 두고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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