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전거길 노선변경 주민 의견수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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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자전거길의 도로명 변경과 도로구간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평택강북자전거길, 평택강남자전거길, 평택강동자전거길 등 3개 구간으로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15일부터 3월 8일까지 22일간 받는다.
도로명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 공고는 시 누리집과 평택시보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추가로 온라인 설문조사(QR코드 이용)와 홍보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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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에 따르면 엔데믹 이후 여가이용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응급상황에서 출동이 편리하도록 위치 예측이 가능한 도로명이 필요함에 따라 평택시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평택호순환자전거1길, 2길, 안성천자전거1길, 2길에 대해 명칭과 구간의 변경을 추진한다
시는 평택강북자전거길, 평택강남자전거길, 평택강동자전거길 등 3개 구간으로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15일부터 3월 8일까지 22일간 받는다.
평택시는 2023년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자전거길에 건물이 없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한 기초번호판을 164개 설치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위치 예측이 쉬운 도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에 따라 이번 도로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도로명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 공고는 시 누리집과 평택시보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추가로 온라인 설문조사(QR코드 이용)와 홍보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주소정보위원회를 통해 심의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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