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탈북민 지원 강화"…일선 사회복지관 협조 당부

구교운 기자 2024. 2. 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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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5일 한국복지관협회 제35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사회복지관 관장들에게 북한이탈주민 지원 업무에 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 장관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관 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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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복지관협회 제35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전국 사회복지관 관장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통일부 제공)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5일 한국복지관협회 제35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사회복지관 관장들에게 북한이탈주민 지원 업무에 관한 협조를 당부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통일부 산하 하나재단에서 관리하는 25개 하나센터 중 8개소를 지역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점을 언급, 북한이탈주민을 직접 지원하는 관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장관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관 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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