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백] 극비리에 쿠바와 전격 수교, 북한 김정은에게 뼈 아픈 이유

김혜영 기자 2024. 2. 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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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형제 국가'이자, 세계 최강국 미국에 반세기 동안 맞선 '적성 국가', 미국과 극적으로 수교한 이후 경제난 타개에 올인 중인 이 곳, 바로 쿠바죠.

한국이 이 쿠바와 수교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북한이 수십 년간 한국과 쿠바와의 수교를 사실상 방해해온 것과 무관치 않은데, 그동안 역대 한국 정부는 쿠바와의 수교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고, 또 북한은 쿠바와 어떤 관계를 맺어왔을까요? 딥한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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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형제 국가'이자, 세계 최강국 미국에 반세기 동안 맞선 '적성 국가', 미국과 극적으로 수교한 이후 경제난 타개에 올인 중인 이 곳, 바로 쿠바죠. 한국이 이 쿠바와 수교를 했습니다. 외교부는 어젯(14일)밤 보도자료를 통해 전격적으로 양국이 미국 뉴욕에서 공식 외교 관계를 맺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수교국이 총 193개국으로 늘어났고, 유엔 회원국 중 미수교국은 중동의 시리아 한 곳만 남게 됐습니다.  사실 정부가 쿠바와 관계 개선을 위한 물밑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었지만 논의 진전 상황은 극비리에 부쳐져 왔습니다. 그 이유는 북한이 수십 년간 한국과 쿠바와의 수교를 사실상 방해해온 것과 무관치 않은데, 그동안 역대 한국 정부는 쿠바와의 수교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고, 또 북한은 쿠바와 어떤 관계를 맺어왔을까요? 딥한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취재·구성 :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 김현상 기자, 영상편집 : 한만길 PD, CG : 장지혜, 작가 : 김채현, 인턴 : 이승주, 김수연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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