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예비부부에 "맨몸 보여주는 오픈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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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강사가 불협화음 커플들을 위한 솔루션을 전달했다.
15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2'에서는 '피할 수 없는 싸움 '커플 전쟁''을 주제로 한 연인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 커플이 "벌거벗겨진 느낌이 들어 재산 상태를 오픈하지 않았다"고 하자 김창옥은 "상대방의 진짜 맨몸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맨몸을 보여주는 오픈식을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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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김창옥 강사가 불협화음 커플들을 위한 솔루션을 전달했다.
15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2'에서는 '피할 수 없는 싸움 '커플 전쟁''을 주제로 한 연인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먼저 군대 동기로 만났지만 실제 생활에서도 강박을 놓지 못하는 남자 친구에 대한 고민, 한 번 싸우면 끝장을 보는 성격에 대한 걱정 등 전쟁 같은 사랑을 진행 중인 커플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어 김창옥은 예비부부들에게도 조언을 건넸다. 한 커플이 "벌거벗겨진 느낌이 들어 재산 상태를 오픈하지 않았다"고 하자 김창옥은 "상대방의 진짜 맨몸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맨몸을 보여주는 오픈식을 하라"고 말했다.
김창옥쇼2 최초 19금 사연들도 소개됐다. 여전히 끓어오르는 남편 때문에 밤이 두려운 결혼 7년 차 아내부터 '남편과 단둘이 있으면 어색하다'는 16년 차 부부까지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넷째 계획을 두고 갈등 중인 부부가 김창옥에게 정관 수술에 대한 의견을 묻자 패널 이지혜가 김창옥을 향해 29금 기습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집안일은 물론 온갖 잔심부름까지 홀로 도맡고 있는 아내의 사연도 등장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 하지만 이내 김창옥은 몇 가지 질문을 통해 남편의 숨겨진 진심을 알아내 놀라움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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