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회원사 1400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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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총 매출 12조원 규모의 14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지역에 유치했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협회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2025년까지 하남시로 사무실을 이전키로 하고 지난해 11월 이전 예정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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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가 총 매출 12조원 규모의 14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지역에 유치했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협회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2025년까지 하남시로 사무실을 이전키로 하고 지난해 11월 이전 예정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 문화 형성과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 등을 위해 지난 1998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140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그간 하남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하남에 유치하기 위해 협회 측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이전이 결정됨에 따라 하남시는 기업지원과장이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아 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협회 측과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하남 아이테코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하남사무실 현판식 겸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제가 충소기업청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좋은 인연과 기억으로 하남시에 둥지를 튼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이 성공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큰 시정 방향을 토대로 하남시에 오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하남시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본사 이전 지역으로 추전해준 이현재 하남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하남시가 프랜차이즈 협회인들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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