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탁구선수권 앞둔 신유빈 "시설 좋아 경기 집중 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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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대표팀 신유빈(대한항공)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2년 청두 대회에서 16강에서 탈락했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5조 톱시드로 무난한 대진을 받아 들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는 단체전이다. 나 하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잘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며 "동료들과 좋은 경기를 만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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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대표팀 신유빈(대한항공)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오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국제탁구연맹을 대표한 페트라 쇠링 회장과 유승민 공동조직위원장(대한탁구협회장), 그리고 선수들을 대표해 한국 여자 대표팀 신유빈이 참석했다.
신유빈은 "경기장 시설이 매우 잘 돼 있고, 숙소도 좋고 식당도 잘 돼 있다"며 "다른 나라 선수들도 밥이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체육관에서 길을 자주 잃는 편인데 이곳에서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너무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길 안 잃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유빈은 "이렇게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주신 만큼 우리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청두 대회에서 16강에서 탈락했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5조 톱시드로 무난한 대진을 받아 들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는 단체전이다. 나 하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잘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며 "동료들과 좋은 경기를 만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조직위원장은 "보통 세계선수권은 2~3년 준비하는데 이번에 우리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됐다가 재유치하게 되면서)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를 했다"며 "선수와 미디어, 그리고 팬 친화적인 대회를 위해 조직위가 많은 고생을 했다. 이제야말로 (성공적 개최를) 누구보다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페트라 쇠링 회장은 "부산은 2020년 대회 취소 이후 많은 도전 과제를 극복해왔다"며 "ITTF는 부산의 희생과 결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 고된 여정을 지원해준 모든 파트너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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