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황선우·김우민에 축전…"韓 수영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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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황선우(21)와 김우민(23·이상 강원도청)에게 축전을 보냈다.
유 장관은 15일 축전에서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롱코스 자유형 200m에서 세계선수권 정상을 차지한 황선우 선수와 2011년 상하이 대회 롱코스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우승한 김우민 선수는 온 국민에게 환희와 감동을 안겨주며 전 세계에 한국 수영의 저력을 과시했다. 두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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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황선우(21)와 김우민(23·이상 강원도청)에게 축전을 보냈다.
유 장관은 15일 축전에서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롱코스 자유형 200m에서 세계선수권 정상을 차지한 황선우 선수와 2011년 상하이 대회 롱코스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우승한 김우민 선수는 온 국민에게 환희와 감동을 안겨주며 전 세계에 한국 수영의 저력을 과시했다. 두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선수 모두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써나갈 도전과 성취의 기록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황선우는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수영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3회 연속 메달을 수확한 것은 황선우가 최초다. 더욱이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김우민은 12일 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7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수영은 역대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리스트 2명을 배출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메달 4개를 기록,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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